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이버펑크 2077/이동 수단 (문단 편집) == 게임에서 == PC판 기준으로 길에서 V키를 누르면 근처에 소환된다.[* 정확히는 몇 미터 정도 떨어진 길가에 소환된 다음 직접 이동해서 온다. 자율주행을 통해 차주에게 오는 설정인 모양이다. V와 가까운 도로에서 무작위로 소환되기 때문에, 고가도로 위나 한참 멀리 있는 도로에서부터 출발해 오기도 한다. 초창기부터 존재하던 버그로 차량이 거리에 있는 NPC의 차와 겹쳐서 소환되거나, 이동할 때 장애물에 부딪혀서 파손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새로운 차종을 구매하거나 획득하게 될 경우, V키를 오래 누르면 보유한 차종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차량은 단순히 이동 수단 뿐 아니라 트렁크에 물건을 적재할 수 있어서 아이템을 저장하는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다. 트렁크는 V 소유의 모든 차량이 공유하면서 V의 집 보관함과 연동되어 보관함에 넣은 걸 아무 자동차나 불러 트렁크에서 찾을 수 있다. V의 소유가 된 차량은 이용중 손상돼도 일정 시간이 지나고 재소환하면 고쳐진다. 완전히 파손될 경우에도 보험약관에 따라 대체품이 지급된다고 나오며 새 차량이 맵에 뜨고, 물이나 절벽에 빠뜨릴 경우에도 약간의 비용이 청구되며 차량이 새로 맵에 뜬다. 사실상 소유하고만 있으면 항상 타고 다닐 수 있는 수준. 설정상으로는 자율주행이 상용화되어 있고, 자율주행 택시도 운행되고 있지만 이벤트 이외에는 써볼 수 없다는 것이 단점이다. 운전 조작감이 영 좋지 않다고 까이기도 하지만 사실 브레이크와 후진 기능으로 여러 기술들을 재현할 수 있다. 재자리에서 돈다거나 전진 중에 갑자기 반바퀴 돌아 그대로 후진하는 등 생각보다 세심하게 구현되어있다. 번아웃이 핵심인 기술들도 많은데 번아웃을 못하는 4륜구동도 무슨 차량에 탑재된 AI로 번아웃을 가능케 한다고... 직각 드리프트만 익혀도 운전이 매우 편해진다.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다면 인게임 데이터베이스에서 운전 항목을 보자. 이상한 곳에서 디테일을 추구하는 사이버펑크 2077답게 차의 무게중심 또한 구현이 되어있어 운전에 큰 영향을 준다. 엔진이 위치한 곳이 보통 무게중심이므로 차량을 잘 확인해보자. 아쉽게도 탑승물 커스터마이징은 지원하지 않는다. 심지어 확장팩 팬텀 리버티에서조차 추가되지 않았다. 아주 의아한 부분인데 대부분의 차량들은 오픈카 버전이나 무기, 장갑을 덧댄 버전이 있는 경우도 많고 수많은 도색이 존재하며 이외에도 스포일러를 포함한 기타 개조를 거친 차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커스터마이징을 지원하지 않을 이유가 전혀 없다. 아무래도 개발 과정에서부터 애당초 커스터마이징 컨텐츠 자체를 상정하지 않은 듯하다. 차량에 탑승하면 1인칭과 3인칭으로 시점을 바꿀 수 있다. 차량의 내부는 본작이 출시된 2020년 기준의 시중 차량들의 내부보다 투박한 디자인을 띄는데, 이는 [[http://naver.me/GPwwx769|1980년대 미래형 자동차들의 내부 디자인]]을 참고한 것이기 때문이다. 외부도 1980년대풍이 강하며 특이하게 양쪽 전조등, 후미등이 비대칭이거나 아예 한쪽만 달려있는 차량들도 있다.[* 이 또한 1980년대의 디자인 특징이었다. 당시 자동차들은 비대칭 디자인이 유행이어서 그릴 로고나 휠캡 로고같이 위화감이 덜 드는 요소들을 한쪽에 치우쳐서 표기하곤 했고, 사이버펑크의 자동차 디자인은 그런 특징을 극대화한 것이다.] 또한 오늘날 차량은 디지털 클러스터를 채택하여 원하는 정보를 몽땅 표시하는 반면 이 게임의 차량은 대부분 표시되는 정보량이 매우 한정적인 구형 전자식 계기판을 사용한다.[* 이 또한 1980년대 차량의 특징 중 하나다. 당년대에는 수많은 차들이 전자식 계기판을 썼다.] 스토리상 V가 가지고 있는 차량 운전석 대시보드 위에는 검은색 불독 [[보블헤드]] 인형이 장식되어 있다. [[노마드 V]]가 타던 갈레나와 기본 차량인 헬라에 얹어져 있고, 제이크에게 받는 쿼드라 터보 V-테크도 V의 전용 차량 취급인지 불독 인형이 있다. V가 직접 호출하여 운전할 수 있는 차량의 구매는 픽서 엘 카피탄의 "오토픽서" 단말기를 통해서 가능하다. 길거리 평판 레벨을 올리거나 많은 차량을 오토픽서에서 구입 할 때마다 새로운 매물들이 해금된다. 일부 차량의 경우 특정 임무의 보상으로 얻는 것도 존재하며, 히든 차량도 존재한다. 돌아다니는 차량을 훔치려면 신체 수치 일정 이상일 때 가능하며, 훔칠경우 길거리 평판 경험치가 다소 떨어진다. 주차되어 있는 차량의 경우 테크 능력을 요구하는 차량도 있고 그냥 탈 수 있는 차량도 있다. 공통적으로 차의 가격이 높을 수록 요구하는 특성의 수치 또한 높아진다. 예를 들어 에레라나 캘리번, 아론다이트의 경우 테크 능력이나 신체 능력을 10이나 요구한다. 다만 NPC가 타고 있는 차량의 경우 어떻게든 내리게 만들면 그냥 탈수 있게 바뀐다. 2.0버전 이전에는 NPC한테 총을 갈겨서 내리게 만들었는데 요즘은 NPC가 차를 몰고 도망칠 때가 있어서 이 방법은 좀 힘들어졌고 새로 추가된 차량 해킹으로 차 제어권을 탈취해서 조종하면 탑승자가 놀라서 달아나기 때문에 이 방법을 쓰면 참쉽다. 또한 훔친 차량들은 등록되지 않으므로 영구 보관이 불가능하다. 게임 진행상 팁으로, 이동수단 임무의 차량 구매는 게임 플레이의 우선순위에 두지 않는 게 좋다. 기본적으로 주는 차량이 있고, 퀘스트를 진행하면서 얻는 차량들도 많으며, 맵상에서 [[사이버펑크 2077/빠른 이동|원거리를 순식간에 이동하는 빠른 이동]]이 곳곳에 있는지라 굳이 돈 주고 안사도 된다. 사이버웨어나 무기류 업그레이드가 어느 정도 완료되고 돈이 남아 돌때나 수집을 목적으로 구매하는 것을 추천하며, 순수하게 이동용이라면 초반에 얻는 재키의 아치만 있어도 충분하므로 이동 수단 임무 100% 달성이나 가지고 싶은 차량 수집을 목표로 할때 구입하면 된다. 굳이 초반부터 사고 싶다면 오프로드를 달릴 수 있는 [[사이버펑크 2077/노마드|노마드]] 사양을 먼저 구매하는 게 낫다. 시온 코요테나 재블리나가 대표적. 이들 노마드 차량들은 접지력이 좋아 사펑 자동차들 특유의 미끄러짐이 훨씬 덜하고, 배드랜드의 비포장 언덕에서도 튕겨다니지 않고 땅에 붙어 달릴 수 있다. 노마드 차량들은 원색 위주의 알록달록한 컬러링과 과격한 그래피티 데칼, 차량 곳곳에 추가된 장갑판과 창문에 덧댄 철판 등으로 쉽게 알아볼 수 있다. 이들 차량은 2.0버전 이후로는 대부분 무기를 탑재하고 있어서 전투에 있어서도 힘을 발휘하는편이다. 참고로 무기를 탑재한 차량들은 크게 두가지로 기관포가 달린 차량과 기관포와 미사일 런처가 달린 차량으로 나뉜다. 미사일런처의 경우 다른 차량들을 한번에 터뜨릴 정도로 강력하지만 유도 성능이 영 좋지 않다. 기관포는 방향이 차량 앞쪽으로 고정되어있어서 인게임 데이터베이스에 나오는 여러 주행 테크닉들을 익히지 않았다면 쓰기 힘들 수도 있다. 다만 성능은 꽤 좋아서 조금만 쏴재끼면서 들이박으면 차량을 손쉽게 폭파시킬 수 있다. 참고로 무기가 탑재된 차량들은 일반 무기를 사용할 수 없다. 다만 매우 아쉽게도 무장 이동수단은 '''쓸 일이 없다.''' 무장 이동수단은 필드의 잡몹 처리에는 너무 거추장스럽고 깽판칠 때는 수배레벨이 5까지 올라가면 넷워치가 차량을 폭파시켜 제대로 쓸 수가 없다. 무아마르의 배달 임무 또한 다른 차를 써야돼서 정말 쓸 곳이 아무데도 없는 비운의 시스템이다. 메인 임무는 커녕 보조임무에서도 무장 이동수단을 써먹을 곳을 없다. 근본적인 이유는 필드에서 갱단원들이 차를 타고 다니지 않는 사펑 특유의 죽은 듯한 오픈월드로 적들이 차를 타고 쫓아오는 배달임무에서 레이스의 무장 이동수단을 탈취했다면[* 왜 굳이 레이스냐면 바게스트를 제외하면 레이스 이외의 갱단과 기업들은 절대 무장이동수단을 굴리지 않고 바게스트의 차량은 배달임무의 목표로 스폰되는 경우가 없기 때문이다. 따지자면 이들은 도그 타운 내부에서만 스폰되고 배달을 하려면 도그 타운의 검문소를 지나야하기 때문에 탈취 자체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개발진들이 아예 배제를 했다고 볼 수 있다.] 아주 재밌게 써먹을 수 있다. 만약에 일반무기를 사용한다면 잉롱이 가장 좋은 선택이다. 잉롱은 EMP를 펑펑 터뜨릴 수 있어서 차를 아주 쉽게 터뜨릴 수 있다. 참고로 EMP로 차량의 전자장치를 무력화시키는게 아니라 EMP가 그냥 물리적으로 차량을 터뜨려버린다. 속도계는 MPH([[마일]]) 기준이다. 1마일은 약 1.6km이므로 게임 내에서 최고속도 170MPH인 차량은 [[국제단위계|KPH]]로 약 270KPH, 200MPH 차량은 약 320KPH라고 보면 된다. 그러나 이 속도계와 체감되는 속도의 괴리는 상당한데, [[https://www.reddit.com/r/cyberpunkgame/comments/l3fca6/i_measured_the_exact_speed_and_speedometer_error/|레딧의 한 유저가 진행한 실험]]에 따르면 속도계를 마일로 읽을 경우 실제 속도보다 184%, 킬로미터로 읽을 경우 110% 가량 뻥튀기된 수치라고 할 만큼 과장되어 있다. 때문에 이 속도계를 더 정확하게 바꿔주는 모드도 나와 있다. 무게(공차 중량)의 단위 표시는 명확하지 않으나 수치로 보아 lb([[파운드]])로 추정된다. kg으로 볼 경우 현대의 자동차에 비해 지나치게 무거우며, 반면 출력(마력)은 현대의 자동차들에 비해 딱히 높은 것도 아니기 때문에 중량 대비 출력이 너무 낮아 가속력이 부족한 답답한 차들이 될텐데, 게임 내에서 운전해보면 딱히 힘이 딸린다는 느낌이 들지는 않기 때문. 이 부분은 [[팬텀 리버티]]에서 추가된 헬하운드(공차 중량 13,691)의 플레이버 텍스트에 7톤이라는 언급이 따로 있어 조금 더 확실해졌다. 13,691 lb는 [[톤#s-1|쇼트 톤]]으로 대략 6.85톤이 되기 때문.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